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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 [ 美食家 ]

[대구맛집]30년전통 마당갈비를 찾아갔습니다.




범어복개천 명동갈비에 돼지갈비를 먹으러 가다가....귀차니즘이 발동하여,
마당갈비로 방향을 돌립니다. 동산네거리에서 달성네거리 가기전 우측. 바로 보입니다.
대구에서 돼지갈비하면 생각날집이고 다 구워준다고 해서 말이죠.


오! 메뉴판 간단해서 좋습니다. 단 3인분 이상주문을 받습니다.


기본찬과 쌈입니다. 앗싸! 가위와 집게를 주는군요. 꼭 필요합니다.
맛집블로그에서 보고 왔는데요. 고기가 많이 타는 편이더라고요. 양념갈비는 다 그렇죠?


요넘이 갈비를 다먹을때까지 온도를 유지해줄 초인데요. 초가 다 닳아서 교환했네요.


마당갈비 도착했습니다. 역시 동영상의 효과는 맛을 눈과 귀로 먹게 만듭니다. ^^*


저는 좀 질긴것도 잘먹어서 맛나게 먹었는데, 같이 간 지인이 질기답니다. 고기에 심이 있다는군요. ^^;


그래서 사장님께 갈비찜2인분 추가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나온 찜은 국물이 많아 다시한번 쫄여낸 찜입니다.


같은고기인데....갈비가 질기면 찜도 질기다는....아 저는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돼지갈비는 직접 굽더라도 명동입니다. 곧 포스팅 해 올리겠습니다. ^^v


된장찌게가 빠졌군요. 촌된장스타일인데....괜찮습니다.

요사이 개인사유로 인해 포스팅이 퐁당퐁당입니다. 아니 풍덩풍덩이죠.
아무쪼록 보잘것없는 블로그에 찾아주시는 님들 모두 로또 1등되게 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