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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 [ 美食家 ]

[대구맛집]방앗간-택시기사들이 제일 많이 가는 북성로우동불고기


 


북성로 대구은행사거리서 전매청사거리 방향 첫번째 우측골목 방앗간입니다.
대구십미에 왜 북성로우동불고기가 안들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타 많은 우동불고기 포장마차가 북성로 정상영업이 끝나고 저녁8시부터 새벽4시까지 장사를 합니다.
그중에 으뜸은 방앗간입니다. 택시들이 가장 많이 주차되어있는 북성로 우동불고기 포장마차입니다.


주문을 하면 제일 먼저 단무지(노란무우)와 마늘이 들어간 달콤한 간장이 나옵니다.
그리고 우동이 나오는데 예술입니다. 면빨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가격은 우동 2500, 고기소 6000, 고기대 10000입니다. 서비스로 사이다가 따라 나옵니다.
기사우동은 우동과 작은접시에 고기가 나오는데 4천원입니다. 일반인에게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두명이 가서 고기소, 우동2 먹고 11000원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고기를 달달한 간장에 찍어서 마늘한점 엊어 먹으며, 캬햐! 죽습니다.
예전에 이집우동 먹으려고 새벽에 택시타고 구미서 왕복하시는분도 봤습니다. 강추합니다. ^^*


아 동영상에 대화내용은 옆테이블의 대화입니다. 필자목소리는 없습니다.
6월달에도 정성드려 포스팅했었는데, 그때는 댓글도 하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