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랑사에서 두류공원사거리방향 50미터정도 좌측 더존구이해킹입니다.
드림병원 상갓집에 갔다가 친구하고 간단안주를 찾아간집입니다.
굽는거 생략하고 해삼, 전복없고....조개찜 작은거 하나 시킵니다.
기본찬입니다.
가게안이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실외는 딱 포장마차 분위기입니다.
조개찜입니다. 굽는거보다 맛은 덜한거 같으나 오늘같은날 딱 입니다.
밑에도 이따만큼 들어있습니다. 이집도 양으로 보내는군요. 큰 맛은 없습니다. ^^;
동생들 몇명 더오는 바람에 추가로 개불과 멍개를 먹었습니다.
간단하게 해산물과 소주 한잔하기에 괜찮습니다. 큰 기대?를 하시고 오시면 안되고요. ^^*
오늘 상갓집....친구 여동생입니다. 삼십대 세아이의 엄마인데 암판정받고 10개월....
몇년전 친구 와이프 삼십대인데 암판정받고 2년 투병했었습니다.
결론은 산사람은 살아야된다....3사람중 1사람의 확률로 암이 발병한답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은 전이가 빨라 생존율이 극히 떨어집니다....
이글읽으시는 님들 모두들 만일을 대비해서 아직도 보험하나 없으시면 곤란합니다.
몸이 힘들어도 심적으로는 기댈 구석이 있어야지요. ^^* 이야기가 삼처포로 빠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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