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포스팅했던 트레킹남자의 단골 찜갈비 낙영찜갈비입니다.
6월15일날 포스팅을 하고 극찬을 했었군요. ^^v 아! 정말 찜갈비는 낙영만 갔습니다.
밑반찬 기본샷입니다. 정갈한 밑반찬에 젓가락이 한번씩 다갑니다. ^^*
국내산을 한번 먹어줘야하는데 가격의 부담때문에 항상 수입산을 먹네요. ^^;
찜갈비 3인분입니다. 아! 먹다가 마늘맛이 너무 강해 한번 더 조리를 했습니다.
15년동안 항상 만족했던 맛이 오늘은 화가납니다.
맛이 변했습니다. 양념에 마늘이 많이 들어가는데 마늘맛은 매콤달콤하게 감칠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의 마늘맛은 맵기만하고 끝맛은 아립니다.
아 기대치에서 많이 떨어지는 맛이 나니....
포스팅을 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밝혀야 하는법!!!!
아무튼 주방장이 바뀌었던지, 아니면 식재료가 바뀌었던지....
두개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괜찮은 찜갈비집 어디 없나요?
당분간은 발걸음을 하지 않을듯 합니다. 근처 유진찜갈비나 새로운 찜갈비집을 물색할거 같습니다.
포스팅하면서도 뒷골이 살짝 땡기네요....에효~
'미식가 [ 美食家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맛집] 동해자연산회산오징어에서 맛본 생새우회!!!! (22) | 2011.11.03 |
---|---|
[대구맛집]수성구에 만촌 소문난 국밥이라.... (29) | 2011.10.28 |
[대구맛집] 대명동에서 삼계탕하면 건계정이죠!~ (26) | 2011.10.23 |
[대구맛집] 신천양꼬치 - 생전 처음으로 먹어봤더니.... (19) | 2011.10.19 |
[대구맛집]-명동식당! 최고의 방문자 기록을 새웠던 김치찌개! (22) | 2011.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