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는 여러 유명한 생고기집이 많습니다. 트레킹남자는 가깝고, 가격이 싼 이유로 너구리식당을 가끔 찾습니다.
두류공원네거리서 성당시장네거리방향, 문성병원 바로 전 골목 20미터 좌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만이천원부터 시작한 생고기가 지금은 이만원이나 합니다.
단하나의 매력이었던 가격이 지금은 큰 메리트가 없어보이는군요. ^^;
장점?인 가격으로 인해 밑반찬이 보이는것이 전부입니다.
그래도 예전부터 찾던 단골들이 있어 손님이 몇 테이블 있지만
가격이 만이천원할때는 자리가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랫만에 먹은 생고기라 맛있게는 먹었는데, 뭔가 2%가 부족합니다.
다음번 생고기 포스팅은 대구 생고기의 지존이라 불리우는 백합구이생고기를 올리겠습니다. ^^*
ps. 태그올리다보니 주먹시 만삼천원, 곱창전골 4천원!!! 아직도 엄청 싼것이 있네요. ^^v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4동 | 너구리식당
'미식가 [ 美食家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맛집] 구룡포과메기에 반하다! - 독도회타운 (16) | 2011.12.02 |
---|---|
[대구맛집] 서해바지락 칼제비라고 아시나요? 24시간영업! (24) | 2011.11.23 |
[대구맛집]대구에서 제일 쌌던 생고기집-너구리식당 (18) | 2011.11.12 |
[대구맛집] 아무나 모르는 청국장맛집 - 송원식당 (24) | 2011.11.09 |
[대구맛집] 뼈마시감자탕부대찌개에서 뼈다귀해장국 한그릇했어요! (27) | 2011.11.05 |
[대구맛집] 동해자연산회산오징어에서 맛본 생새우회!!!! (22) | 2011.11.03 |
이름이 재미난 식당이네요~~
다음번 생고기 포스팅 기대하고 있을께요^^
^^* 흠 그렇군요. 이름이 재미있었네요.
네! 백합구이. 한잔해야하는 집이고 거리가 좀 되는곳이라서.... 벼르고 있습니다.
우호~ 좋으네요...!!
잘 보구 갑니다..^^
^^* 예전에 싼가격일때 왕감동이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싸게 와닿지 않습니다.
만이천원이면 자리가 없는게 정상이겠네요''
잘보고갑니다^^
^^* 만이천원할때 고기도 더 맛이 있었는듯....
추억의 가격이 되어버렸네요....
생고기는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토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아 생고기도 대구음식이었군요.
"사태의 일종인 처지개살을 큼지막하게 썰어
고춧가루·다진 마늘·참기름으로 만든 양념장에 재웠다가 먹거나 찍어 먹는다"
참고하세요. ^^v
생고기라... 육회랑은 다른 건가요?
육회는 먹어봤지만... 생고기는 생소하네요^^ㅋ
맛은 어떨지...^^?
^^* 네 생고기랑 육회랑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일단 신선도에서 생고기는 고기잡는날이 아니면 먹을수가 없습니다.
맛은 드셔보셔야 아는데요....^^;
훔.....육회도.....양념맛으로나 먹는......저는 정말 촌스러운가봅니다^^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간 천엽은 드신걸 본 기억이 어렴풋하네요^^
어제 국밥먹으면서 트레킹님 생각이 났었네요 ㅋㅋ 마음에 맞으시면 밥 두그릇뚝딱~ ^^
^^* 요즘 생이 인기인가 봅니다.
헉! 국밥을 드시면서 제 생각을....용궁사 포스팅에 그 국밥이군요.
주인장도 친절하고 맛나게 보이더군요.
너구리 식당 간판이 특이하네요.
하지만 가격 메리트 없다면,, 글쎄요... ㅜㅜ
그러나 포스팅은 잘 보았습니다. ^^
^^* 그렇죠? 저도 메리트를 잃어 버렸습니다.
조금 멀더라도 다른 생고기집을 찾을겁니다.
사진을 보니 뭉티기군요^^대전온지 9년이라 아주 간혹 생고기는 접하지만 뭉티기는 구경을 할수 없네요!특히 찍어먹는 장이 비교가 안돼죠!대구만의 맛!!
^^* 생고기는 장맛이죠? 뭉텅뭉텅 썰어 뭉티기라죠?
참고로 생고기는 당일 잡은 고기라 신선하죠!고기만의 맛을 즐기는 분이라면 당연 생고기 추천이구요!육회는~흠!이런말 쓰긴 머하지만 그날 그날 나가지 않은 생고기를 냉동실에 재웁니다!숙성의 의미도 잇구요!눈으로 보면 좀 먹기싫죠!그걸 감추기 위해서 배!참기름!달걀 등 양념을 버무리죠!초보자는 그래도 육회가 편할거에요^^
^^* 맞습니다. 소안잡는날은 생고기 구경하기 힘들죠? 대신 육회!